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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기독교)

하나님의 리더십(The Lord's Leadership)

by chronicler 2023. 1. 26.

하나님의 주권적 리더십은 주님이 상황을 주도하시며 적절히 리더를 사용하신다.

 

이사야 55장

 

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4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었나니 
5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나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8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9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10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12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 
13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질려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명예가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사야 55장 8~9절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 는 말씀과 같이 여호와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시다. 모순처럼 우리의 계획은 하나님의 주권적 리더십 앞에 쓸모가 없어진다.

 

 

 

모든 교회의 목회자를 포함한 리더들은 새해를 맞이하여 목표를 세우거나, 확고한 신념으로 부여잡고 있는 무언가가 있어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며 애쓰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모든 목표와 계획은 이것들을 준비하는 것부터 포기할 때 부터 전적으로 하나님의 이끄심과 보호하심을 경험할 수 있다.

 


주님의 리더십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적 리더십이며,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관계에 따른 관계에서 오는 리더십이며, 말씀 중심의 리더십이다. 이에 따라 성령 충만의 리더십이며, '샬롬' 축복 전도의 리더십이다. 

샬롬 축복 부흥 운동

'샬롬'은 온전한 평안, 평화이다.
'샬롬'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며 수여자이시다.
'샬롬'의 수혜자는 경건한 자이다.
'부흥'은 '다시 살다' , '회복한다' 의 의미이다.
부흥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부흥이 나타난다.
회개할 때 성령의 역사로 부흥이 일어난다.
하나님의 주권적 부흥이 나타난다.
샬롬 부흥 운동을 섬길 때 주님의 리더십 개발이 필요하다.

 

범선과 동력선의 차이를 아는가!

동력선과 범선은 각각 표시하여야 할 항해등 형상물 및 적용되는 항행 규정이 다르다. 동력선은 선박 추진설비(터빈, 디젤, 전기기관)를 사용하여 추진하는 선박, 해사안전법은 돛을 설치한 선박도 주로 기관을 사용하여 추진하는 경우에는 동력선으로 구분하고 있다. 추진설비로서 기관의 종류에는 제한이 없으므로 터빈 기관, 디젤기관, 전기기관 등이 이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범선은 선체 위에 세운 돛에 바람을 받게 하여 풍력을 이용 진행하는 배로 단순한 돛을 가진 작은 범선은 돛단배 또는 돛배라고도 한다. 

이처럼 범선은 온전히 돛을 세우고 바람에만 의지한 채 앞으로 나아가는 배이다. 온전히 우리는 하나님의 바람에만 의지하여 나아가는 범선의 리더십으로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뢰와 언제든지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내 생각과 경험 등의 방해되는 요소는 내려놓고,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여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방향에 따라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이들과 더불어 같은 방향으로 각자의 은사대로 사역할 수 있도록 이끄는 리더십이 범선의 리더십, 바로 하나님의 주권적 리더십이라 할 수 있다.

바람이 불 때 바로 기회를 포착하여 그 방향대로 나아가려면 언제나 아마도 가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음과 기대감, 우리 100사람의 노력보다 하나님 1분이 하시는 작은 손짓이 더 큰 역사를 행하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과 확신해야 한다. 또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유연한 자세와 꾸준히 그 자리를 지키고, 배에 함께 탄 사람들에게 권한을 부여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지침 받은 대로 사역할 수 있도록 모든 이들과의 신뢰를 쌓아야 한다. 

이런 범선의 리더와 같은 리더십을 유지 할 수 있는 비결은 우선 당신의 예상 밖에 있는 그 어떤 아이디어도 버려선 안 된다. 그러므로 함께하는 이들의 아이디어를 최대한 수용해야 한다. 나중에 "NO"로 끝날지라도 그전까지는 무조건 "YES"를 말해야 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이는 함께 기도할 때 그 인도하심을 경험할 수 있다. 리더에게는 믿음이 실력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영적 에너지가 충만할 때 정확히 분별하여 따라서 갈 수 있다.

 

범선의 리더는 억제가 아니라 강화하기 위해, 뜯어 고치는 것이 아니라 배우게 하려고, 탓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게 하려고 평가한다. 안정감 있게 위험에 대응하는 것은 단순히 위험 보상 비율의 분석에 기반해 세운 원칙을 따르는 일이 아니다. 이것은 성격적 명령이다.

 

기회를 포착하는 리더들은 마태복음 25장 14~30절에 나오는 '달란트 비유'의 교훈에 따라 위험 관리 능력을 발전시키는 사람이어야 한다.

 

마태복음 25장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쌔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 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처럼 우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 자신보다 우리를 훨씬 더 믿어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받은 은사를 지금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남보다 받은 것이 적더라도 우리는 성공할 수 있다. 적게 받았다고 모자란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하나님만의 완벽한 일정이 있으시다. 하나님은 항상 훨씬 더 많은 것을 우리를 위해 준비해 두신다. 어떤 노력도 전혀 노력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하나님은 위험을 피하려고 그랬다는 변명에 넘어가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더 많이 받을 사람을 정하신다. 하나님은 주기도 하시고 빼앗기도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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